반도체가 끈 AI랠리…앱러빈·마이크론 급등
AppLovin Surges 11% While Tempus AI and Micron Also Outpace Most AI Stocks
단기적으로는 상승 쪽이 우세합니다. APP는 목표주가 상향으로 11% 급등했고, TEM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3% 늘어난 가이던스를 제시한 뒤 2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멘텀이 살아 있습니다. MU도 HBM 수요를 근거로 추정치가 올라가면서 엔비디아 실적 전까지 AI 주도주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핵심 요약
반도체가 AI주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앱러빈 11% 급등, 템퍼스·마이크론 강세에 이어 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이 다음 분수령입니다.
핵심 요약
- 지난주 AI 섹터는 반도체 우위·소프트웨어 약세가 재확인됐습니다. VanEck 반도체 ETF(SMH)는 주간 **+1.8%**로 주요 지수를 앞질렀고, 메모리·네트워킹 관련 수요가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 앱러빈(APP)은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과 비중확대 유지로 주간 11% 급등했지만, 여전히 1월 고점 대비 약 38% 하락한 수준입니다. 실적(매출 16억6000만달러, YoY +66%, 조정 EBITDA 마진 84%) 대비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템퍼스 AI(TEM)와 마이크론(MU)은 각각 고성장 지표와 HBM 수요 가속을 근거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템퍼스는 잠정 매출 3억6700만달러(YoY +83%), 총 계약가치 11억달러 초과를 제시했고, 마이크론은 클라우드 메모리 매출 52억8000만달러(YoY 거의 +100%)와 매출총이익률 66%를 확인했습니다.
도입
2026년 AI 주식시장의 핵심 특징은 같은 ‘AI’ 테마 안에서도 주가 성과가 강하게 갈린다는 점입니다. 이번 주간 흐름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섹터 전체가 오르긴 했지만, 상승 폭과 투자자 신뢰는 반도체 체인으로 집중됐고 소프트웨어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즉, 시장은 단순한 성장 스토리보다 실제 수요가 수치로 확인되는 구간에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주목할 종목은 앱러빈(APP), 템퍼스 AI(TEM), 마이크론(MU)입니다. 세 기업은 모두 AI 수혜주로 분류되지만, 주가를 움직인 촉매는 서로 다릅니다. 앱러빈은 월가의 밸류에이션 방어 논리, 템퍼스는 의료 AI 데이터 플랫폼의 고성장 지표, 마이크론은 AI 인프라의 물리적 병목인 HBM 공급 능력이 핵심입니다. 결국 같은 AI 테마라도 수익의 가시성과 공급망 지위가 성과 차이를 만든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소프트웨어 리레이팅: 앱러빈의 반등과 할인 간극
앱러빈(APP)의 주간 11% 급등은 ‘실적이 좋은데도 하락하던 종목’에서 자주 나타나는 전형적 리레이팅 신호입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매출 16억6000만달러, 전년 대비 66% 성장, 조정 EBITDA 마진 84%를 기록했습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고성장·고수익성 조합이지만, 앞서 주가는 강한 차익 실현 압력을 받았습니다. 즉, 펀더멘털 자체보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먼저 조정된 국면이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과 비중확대 유지가 반등의 직접 촉매가 된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앱러빈의 AXON AI 엔진이 모바일 광고 효율을 구조적으로 높이는지, 그 효과가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지를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주가가 여전히 1월 고점 대비 약 38% 낮고, 기사에 제시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약 668달러)와 현재가(약 419달러) 간 괴리가 약 59%라는 점은, 반대로 말하면 시장 내부의 확신이 아직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밸류에이션 논쟁의 핵심
레딧 r/stocks에서 제기된 “고평가에서 저평가로 전환됐는가”라는 질문은 개인투자자 심리를 잘 보여줍니다. 핵심 쟁점은 단순 PER 수준이 아니라, AXON 기반 성장이 일시적 광고 경기 회복인지, 구조적 점유율 상승인지에 있습니다. 월가의 방어 논리는 후자에 무게를 두고 있고, 최근 반등은 그 내러티브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합니다.
템퍼스 AI: 의료 AI의 ‘데이터 레이어’가 받는 프리미엄
템퍼스 AI(TEM)는 지난달부터 주가 모멘텀이 강화됐고, 그 출발점은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이었습니다. 매출 3억6700만달러(전년 대비 83% 증가), 총 계약가치 11억달러 초과, 진단 부문 121% 성장이라는 조합은 단순 기대가 아니라 실제 확장 신호로 해석됩니다. CEO 에릭 레프코프스키가 “2026년에 매우 강한 위치로 진입한다”고 밝힌 메시지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번 주에는 Pan-Cancer HRD-RNA 알고리즘 발표가 추가 촉매로 작용했습니다. 의료 AI에서 알고리즘 발표가 주가에 의미를 갖는 이유는, 모델 성능 자체보다 검사·치료 의사결정 과정에 얼마나 깊게 침투하느냐가 매출 지속성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기사에서 제시된 순매출 유지율(Net Revenue Retention) 126%는 기존 고객이 해마다 더 많이 지출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헬스케어 SaaS에서 제품-시장 적합성의 강한 정량 신호로 읽힙니다.
다만 리스크 요인도 분명합니다. 주가는 최근 반등에도 10월 고점 대비 20% 이상 낮습니다. 이는 성장률 자체는 높지만, 의료 데이터·진단 비즈니스 특성상 상용화 속도와 수익성 전환 경로를 시장이 여전히 엄격하게 검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2월 24일 장 마감 후 예정된 정식 실적에서 숫자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2026년 수요 가이던스와 경영진 코멘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AI 인프라의 본류는 여전히 반도체
마이크론(MU)의 주가 강세는 ‘AI 시대 메모리 부족’이라는 구조적 논리 위에 서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목표주가 상향 근거가 HBM 수요 가속이라는 점은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합니다.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지속되는 한,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부품이며,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가격 결정력을 강화합니다.
실적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클라우드 메모리 매출 52억8000만달러, 전년 대비 거의 100% 증가, 매출총이익률 66%를 제시했습니다. CEO 산제이 메흐로트라가 회사를 “필수 AI 인에이블러(essential AI enabler)”로 규정한 발언은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 마진 구조와 수요 환경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43명 중 37명이 매수·강력매수를 제시한 점도 업계의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이제 시장의 단기 분기점은 2월 25일 장 마감 후 예정된 엔비디아(NVDA) 실적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미 650억달러 매출 가이던스가 제시된 상태이고, 예측시장 참가자의 약 94%가 예상치 상회를 기대합니다. 따라서 핵심 질문은 ‘서프라이즈 여부’ 자체보다, 그 다음 분기와 연간 수요를 얼마나 더 상향할 수 있느냐입니다. 현재 AI 랠리는 숫자 확인 국면으로 들어왔고, 그 숫자의 기준점은 여전히 엔비디아가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이번 주간 흐름은 AI 투자전략이 더 이상 단일 테마 매수로 작동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반도체는 실수요와 공급 제약이라는 하드 데이터가 주가를 지지했고, 소프트웨어는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정당화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앱러빈(APP)의 급등과 여전한 연초 대비 낙폭, 템퍼스(TEM)의 고성장 지표와 고점 대비 조정, 마이크론(MU)의 실적 기반 강세가 이를 동시에 증명합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첫째, 2월 24일 템퍼스 정식 실적에서 2026년 수요 코멘트가 강화되는지입니다. 둘째, 2월 25일 엔비디아 실적이 섹터 전체 멀티플을 재확장시킬 만큼 강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지입니다. 셋째, AI 밸류체인 내에서 메모리·네트워킹·데이터 레이어처럼 수치로 검증 가능한 구간에 프리미엄이 계속 집중되는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벤트 변동성이 크겠지만, 중기적으로는 결국 실적 가시성과 수요 지속성이 주가의 상단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Original Article
AppLovin Surges 11% While Tempus AI and Micron Also Outpace Most AI Stocks
AI stocks generally rose last week as the VanEck Semiconductor ETF rose 1.8%. The sector continues to have a broad divergence as software stocks struggle in 2026 and certain segments of semiconductors like memory and networking see strong gains. Let’s dive into some of the biggest news across the past week with some notable winners that include AppLovin, Tempus AI, and Micron.
Semiconductors led the broader AI market, with SMH outpacing every major index on the week.
It hasn’t been a strong 2026 for AppLovin, but last week did provide some relief.
AppLovin surged to lead the sector after Morgan Stanley raised its price target, maintaining an Overweight rating. That call centers on AppLovin’s AXON AI engine, which powers its mobile advertising platform and has been the engine behind a remarkable earnings run. In Q4 2025, AppLovin reported revenue of $1.66 billion, up 66% year over year, with an adjusted EBITDA margin of 84%. Investors sold off the stock despite the strong results, but recent defense of its valuation from Wall Street has led to a bounceback.
Despite the weekly pop, AppLovin is still down roughly 38% year to date from its January highs, which has the Reddit community debating whether the valuation reset has created an entry point. One thread on r/stocks asked pointedly whether AppLovin has gone from overvalued to now cheap. With a consensus analyst target near $668 and the stock sitting around $419, the gap between its current price and analyst consensus is roughly 59%.
Tempus AI jumped last month on the back of a preliminary Q4 2025 report showing revenue of $367 million, up 83% year over year, and a record total contract value exceeding $1.1 billion. The diagnostics segment was the standout, growing 121% year over year. CEO Eric Lefkofsky set the tone heading into 2026:
“We enter 2026 in an exceptionally strong position.”
— Eric Lefkofsky, CEO, Tempus AI
In specific news this week, Tempus announced a new Pan-Cancer HRD-RNA algorithm, which likely added to enthusiasm around the stock. Still, shares are down more than 20% from their October peak despite recent gains.
Tempus is building the data layer for AI-driven oncology and precision medicine. Net revenue retention of 126% tells you existing customers are spending more every year, which is the clearest signal of product-market fit in a healthcare SaaS business. Full Q4 results are due February 24, after market close. With Tempus having already released preliminary results you wouldn’t expect major movement, but many AI stocks trade less on last quarter’s results and more on management commentary around upcoming demand.
Micron Technology gained on the week after Bank of America raised its price target, citing accelerating demand for high-bandwidth memory in AI infrastructure. The bull case is straightforward: every AI data center being built needs HBM, and Micron is one of three companies on the planet that can supply it at scale.
In its fiscal Q1 2026, Micron reported cloud memory revenue of $5.28 billion, up nearly 100% year over year, at a 66% gross margin. CEO Sanjay Mehrotra has called Micron an “essential AI enabler,” and the numbers back that up. The analyst community agrees: 37 of 43 analysts rate the stock a buy or strong buy.
All eyes now turn to Nvidia’s Q4 FY2026 earnings report on February 25, after market close. With guidance of $65 billion in revenue already on the table and nearly 94% of prediction market participants expecting a beat, the real question is not whether Nvidia delivers but whether the guidance is enough to push the sector to new highs. That answer arrives in 48 hours.